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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대표 전기차 니로 EV가 2세대로 공식 출시됐습니다. 니로 EV는 지난 5월 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습니다. 니로 EV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친환경차 3.5% 적용 및 친환경 세제혜택 후 가격은 기본 출고가 4640만 원에서 시작합니다. 니로 EV는 에어, 어스의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는데 에어(Air)의 경우 4640만 원이고 어스(Earth)는 4910만원에 책정되었고 국고보조금 70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포함하면 3000만원대로 실구매가로 예상됩니다.
니로 EV는 1회 풀충전시 401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모터 최고 출력은 150kW 최대토크는 255 Km입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소재 64.8 kWh 용량으로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으로 외부 온도가 낮을 경우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하여 충전 시간을 줄이며 내비게이션으로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선택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도착하자마자 충전이 가능합니다. 100kW 고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대략 풀충전시 5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며 전비는 평균 5.3km/kWh입니다.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계, 앰비언트 라이트, 애프터 블로우로 혁신적인 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2.0은 교통 흐름과 운전자의 감속 패턴 정보를 파악하여 회생제동량을 자동 조절하여 주행 효율성을 증폭시킵니다. 이외에도 i-PEDAL 모드와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로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며 V2L 콘센트로 실내에서 자유롭게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하여 다양한 편의를 제공합니다.